Prayer/Martyn Lloyd-Jones

사도들이 기도한 이유 Why the Apostles Prayed

김용만 2024. 11. 12. 19:46

사도들이 기도한 이유 Why the Apostles Prayed

A Sermon on Acts 6:1-4

Originally preached June 26, 1966

Scripture

사도행전 61~4Acts 6:1-4

Now in these days when the disciples were increasing in number, a complaint by the Hellenists arose against the Hebrews because their widows were being neglected in the daily distribution. And the twelve summoned the full number of the disciples and said, “It is not right that we should give up preaching the word of God to serve tables. Therefore, brothers, pick out from among you seven men of good repute, full of the Spirit and of wisdom, whom we will appoint to this duty. But we will devote ourselves to prayer and to the ministry of the word.” (ESV)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1)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그것은 자기네 과부들이 날마다 구호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홀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2)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3)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니 4)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새번역)

설교 설명 Sermon Description

로이드 존스 박사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우선사항들은 복음과 기도이다. 사도행전 61-4절을 본문으로하는 설교 사도들이 기도한 이유 설교에서 로이드 존스박사는 사도행전 시리즈를 계속하는 중에 특별히 기도에 대한 사도들의 강조를 주목한다. “정통(Orthodoxy)으로도 충분하지 못하다; 기도가 필요하다.” 라고 로이드 존스박사는 말한다. 초기교회는 사도들이 기도해야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만 했었는데 그 이유는 교회의 일차 임무(사역)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The priorities of the Christian life, according to Dr. Martyn Lloyd Jones, are the gospel and prayer. In this sermon on Acts 6:14 titled “Why the Apostles Prayed,” Dr. Lloyd-Jones continues his series on the book of Acts and specifically looks at the apostles’ emphasis on prayer. “Even Orthodoxy is not enough; it needs prayer,” says Dr. Lloyd-Jones. The early church knew that they ought to pray and preach the word of God because the primary task of the church is be to preach the good news of Jesus Christ.

그런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But how?

어떻게 사도들은 이 목적을 충실히 완료할 수 있었을까? 로이드 존스 박사는 이 어려운 문제(딜레마)를 현대 교회와 비교하면서 현대 교회들에 엄하게 훈계하는데 그 교회들은 하나님의 방법보다 오히려 인간의 방법에 의존한다. 인류(사람)의 방법은 그들 스스로의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리고 교제(의사소통)와 프로그램 안에서 평안(안락)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에 하나님의 방법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힘과 지혜, 마음속에서 사역하는 성령님을 구한다. 기도를 통해 사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힘과 용기를 요구했는데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함이었다. 이 설교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촉구하고 간청한다.

How should they faithfully fulfill this purpose? Dr. Lloyd-Jones compares this dilemma with the modern church and strictly warns against churches relying on human methods rather than on the method of God. While the method of humanity will try to improve their own abilities and comfort in communication and programs, the method of God ultimately seeks after God’s power, wisdom and Spirit to work in hearts. By praying, the apostles sought power and strength from God’s Spirit to change the people’s hearts. In this sermon, Dr. Martyn Lloyd Jones urges and pleads with Christians to show dependence on God through prayer.

[참조. 죽은 정통 (dead orthodoxy) - 전적으로 정통이지만(Totally Orthodoxy), 전적으로 쓸모없는 (Totally Useless)

죽은 정통에 대한 마틴로이즈 존스의 정의는 매우 강력하며, 매우 분명합니다. 죽은 정통(dead orthodoxy)은 전적으로 정통이지만(Totally Orthodoxy), 전적으로 쓸모없다 (Totally Useless)

 마틴 로이르 존스 목사는 죽은 정통을 부흥의 장애 요소들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죽은 정통이 나타나는 모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자만 2. 변명 3. 간섭받는 것을 싫어함 4. 열심을 싫어함 5. 질서대로 행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나타난 '성령의 임재''혼란'으로 인식하여 성령을 소멸함. 6. 흥분과 거짓된 기쁨의 의식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없음. 결과적으로 성령을 소멸함 7. 하나님이 주신 성품인 '정서'(기쁨, 슬픔 등)  정서가 격한 상태에 빠져 들어가는 '감정주의'를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없음. 결과적으로 성령을 소멸함 - 출처: 마틴로이드 존스, 부흥, 99~116

출처: https://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1318 [전진수블로그 = :티스토리]]

설교 내용 Sermon Breakdown

사도들은 헬라파 유대인과 히브리파 유대인 사이의 논쟁에 기인하는 초기 교회의 중대한 결정(판정)에 직면했다. The apostles faced a crucial decision in the early church due to a dispute between Greek and Hebrew speaking Jews.

사도들은 음식을 베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제쳐놓는 것은 사도들을 위하여 옳지 못함을 결정했다. The apostles decided that it was not right for them to leave the ministry of the word of God to serve tables. Their primary task was to preach the gospel.

사도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끊임없이 헌신했다. 기도는 말씀 사역에 필수적이었다. The apostles gave themselves continually to prayer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Prayer was essential to the ministry of the word.

사도들은 그들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힘에 대한 필요를 깨달았다. 그들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하나님의 권능과 권위, 이해, 기름 부음(주유)이 필요했다. The apostles realized their own inadequacy and need for God's power. They needed God's power, authority, understanding and unction to preach the gospel.

사도들은 완전한 타락으로 인한 인간의 절망적인 상태와 지위(신분)을 알았다. 사람들의 마음은 흐려졌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소외됐다). 세상은 죄의 노예가 되었다. The apostles knew the desperate state and condition of mankind by nature due to the fall. Men's minds were darkened and alienated from God. The world was enslaved to sin.

사도들은 위대한 구원의 본질, 즉 거듭남과 다시 태어남을 깨달았다. 기독교 신앙은 도움이나 조력이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The apostles realized the nature of the great salvation - regeneration and new birth. Christianity is not about help or assistance but being born again by the Spirit.

지성(이성)과 정신은 제한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성과 정신은 사람들에게 핑계(이유) 없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지만 사람들을 구원하거나 설득할 수는 없다. 오직 성령만이 사람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 그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 Reason and the mind have a limited value. They can show men they are without excuse but cannot save or persuade men. Only the Spirit can convict men of sin and give them faith.

사도들은 오직 성령의 능력만이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들을 거듭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어떤 것도 이 위대한(대단한) 일을 할 수 없다. The apostles knew that only the power of the Spirit could save souls and bring people to new birth. Nothing else could do this mighty work.

사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영혼을 구원하고 거듭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되기 위해 기도에 전념했다. The apostles gave themselves to prayer to be filled with the Spirit and become channels of God's power to save and regenerate souls.

오늘 필요는 동일하다- 부흥에 대해 그리고 개개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이 필요하다. 인간의 교훈이나 방법은 성령이 없다면 소용없다. The need today is the same - the power of God in revival and in individuals. The message and methods of men are useless without the Spirit.

여러분은 여러분을 재창조하고 그리스도안에서 여러분을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경험하였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간청)하라. Have you known the power of God recreating you and making you a new creation in Christ? If not, plead with God for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