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 교리강좌 시리즈/2 성령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God the Holy Spirit

Chapter 3 제3장 창조와 일반 은총 Creation and Common Grace

김용만 2024. 11. 5. 16:12

Chapter 3 3장 창조와 일반 은총 Creation and Common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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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순절 날 이전의 성령의 역사

1.1 오순절 성령 강림의 의미

1.2 오순절 이전 성령의 활동

2. 일반 은총

1.1 일반 은총이 나타나는 방식

1.2 일반 은총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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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날 이전의 성령의 역사. The mighty activity of the Holy Spirit before the Day of Pentecost.

성령의 사역 분류의 가장 좋은 방법은 구원에 관여하지 않는 성령의 일반적 사역과 구원의 적용을 받는 성령의 특별한 사역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The best classification or arrangement of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s that which divides His work between His work in general apart from the application of redemption and then His specific work in the application of redemption.

1.1. 오순절 성령 강림의 의미 The meaning of the Pentecost: Turning Point & Salvation.

[Re. 구원의 적용자는 성령이다. The Holy Spirit is the applier of salvation. 성령의 사역: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셔서 수행하신 그 위대한 구원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고 우리 안에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다. It is His work to bring to us, and to make actual in us, in an experiential manner, that great salvation which we have been considering together and which the Son of God came into the world in order to work out.[출처. 1. 성령의 인격, 성령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오순절 성령강림은 분명 하나의 전환점으로 보인다. Pentecost clearly seems to be a turning point.

오순절에 대한 구약 성경의 예언이 있다: Joel 2:28; Ezekiel 32:2627. 신약성경에서도 성령이 오실 것을 말하는 많은 언급이 있다: John chapters 1416; Luke 24:49; Acts 1:4. 사도행전 2: 오순절 사건 사체에 대한 기록이다. 이 모든 기록들은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는 것, 성령이 오시리라는 것, 이제 곧 성령이 오시려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드디어 성령이 오신 위대한 날이 이르렀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There is the Old Testament prophecy about Pentecost: Joel 2:28; Ezekiel 32:2627. In the New Testament, there are many statements speaking of the coming of the Holy Spirit in John chapters 1416; Luke 24:49; Acts 1:4. Acts 2: There are the facts of the Day of Pentecost itself. All these statements seem to carry the implication that the Holy Spirit had not yet come, that the Holy Spirit would come, that the Holy Spirit was about to come and that the great day at last arrived when He did come.

그런데 여기에 문제점이 있다. 성령이 아직 오지 않은 것처럼 말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오순절 강림이전에 성령의 대단한 활동(역사)을 우리에게 설명하는 많은 언급들이 있다. Now here is the problem. Here are all these statements which seem to say that the Holy Spirit had not yet come and yet, on the other hand, there are many statements which describe to us the mighty activity of the Holy Spirit before the Day of Pentecost.

1.2. 성경에서 보이는 오순절 이전 성령의 활동. The activity of the Holy Spirit before the Day of Pentecost in the Scriptures.

가장 먼저, 바로 세상의 창조이다. 창세기 1:2,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로 운행하시고. 성부하나님은 성자를 통하여 성령에 의해 모든 것을 만드셨다. First of all, The very creation of the world. Genesis 1:2, says this: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God the Father has made everything, through the Son, by the Holy Spirit.

둘째, 성령은 창조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사역을 하신다. In Isaiah 40:7.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좀더 놀라운 진술이 있다. In Psalm 104: 아마도 성경전체에서 창조를 가장 뛰어나게 묘사한 구절이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3)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창조를 유지하는 것은 성령이시다. The second i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sustaining, in maintaining the creation. In Isaiah 40:7, we read, ‘The grass withereth, the flower fadeth: because the spirit of the Lord bloweth upon it.’ But, still more strikingly, in Psalm 104 you will find that magnificent description of creation, which is, perhaps, quite unsurpassed anywhere in the Bible. It is the Holy Spirit that sustains creation. 29 Thou hidest thy face, they are troubled: thou takest away their breath, they die, and return to their dust. 30 Thou sendest forth thy spirit, they are created: and thou renewest the face of the earth.[KJV]

일반은총을 책임지고 있는 분은 성령이시다. 일반은총은 성령이 행하시는 일반적 작용을 의미한다, 이러한 일반적 작용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 없이 성령은 도더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죄를 억제하고 사회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적 의를 증진하신다. 성령은 맨처음부터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계셨으며, 구원받지 않고 지옥으로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발휘하셨다, It is the Holy Spirit who is responsible for what is called common grace. Common grace means those general operations of the Holy Spirit in which, without renewing the heart, He exercises a moral influence whereby sin is restrained, order is maintained in social life, and civil righteousness is promoted. The Holy Spirit has been operative in this world from the very beginning and He has had His influence and His effect upon men and women who are not saved and who have gone to perdition.

2. 일반 은총 Common Grace.

선행적 은혜(prevenient grace)6장에서 나옴.

그렇다면 성령은 어떻게 이 일을 하시는 것일까요? Now, how does the Holy Spirit do this?

2.1. 일반은총이 나타나는 방식 How general grace appears.

양심의 빛 light of conscience

요한복음 1:9절의 모든사람을 비추는 참 빛. 참 빛이 존재한다. 그것은 일종의 자연의 빛으로 자연적 오성이다. 그 빛은 양심 안에 있다. 모든 사람은 양심의 빛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일반은총이라고 부르는 성령의 작용 중 하나이다. John’s Gospel about ‘the true light which lighteth every man’ (John 1:9). There is such a light. It is a kind of natural light, as we call it, natural understanding. The light that is in conscience. There is that light of conscience in every person born into this world.

[참고. 오성 Understanding. 개념을 만들고 판단하는 사유능력(思惟能力). 정신의 자발적 능력으로서의 오성은 수동적 감성과는 구별되지만, 감각적 직관에 의한 촉발을 필요로 한다. 칸트(I. Kant)에 의하면 사유작용은 판단작용으로 나타나고 판단의 내용이 개념적으로 규정됨으로써 경험적 인식이 성립되는데 이 인식능력이 오성이다. 오성은 주어진 직관내용을 종합 통일해서 합법칙적(合法則的)으로 정돈하는 힘을 가지기 때문에 그것을 규칙의 능력이라고 한다.

가능적 경험의 선천적 제약으로서 전제되는 순수오성 개념(범주), 선천적 원칙의 근원으로서의 오성이 순수오성이다. 이 순수오성은, 초경험적이념(理念)의 능력으로서의 이성과 구별된다. 순수오성의 핵심은선험적 통각인데 주어진 내용이 가능적 경험이 되기 위해서는 선험적 통각에 의해서 통일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경험의 형식이 순수오성에 근거하지만, 오성은 감성과의 결합에서만 인식을 성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순수오성의 선천적 산출은 가능적 경험의 대상(현상)에 대해서만 타당하다. , 현상의 통일적 연관으로서의 자연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법칙은 순수오성에 의해 수립된다. 이러한 칸트의 생각에 대해 헤겔(G.W.F. Hegel), 오성은 사물을 고정시켜 타자와 구별할 뿐 타자와 내적 연관 및 타자에로의 필연적 전화(轉化)의 이해로는 나가지 않는 추상적 개념의 능력이라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성 [悟性, understanding] (교육학용어사전, 1995. 6. 29.,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정부와 국가 governments and states

로마서 Rom. 13:1.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행하시고 성령에 의해서 이것이 진행하도록 유지하신다. The powers that be are ordained of God.[KJV;NIV] The governing authorities which exist are established by God.[NASV] This is God’s work, and He has done all this and keeps it going by means of the Holy Spirit.

[참고. 성령은 맨 처음부터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계셨으며, 구원받지 않고 지옥으로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발휘하셨다, He has had His influence and His effect upon men and women who are not saved and who have gone to perdition.]

여론 public opinion.

여론 public opinion: 도덕적 주제에 대한 의견의 일반적 일치. A general consensus of opinion about moral subjects.

인류에는 옳고 그름의 감각이 있다. 그런데 그것은 일반적 은혜의 표현에 불과하다. 성령이 이런 일반적인 방식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작용하지 않았다면, 타락과 죄의 결과로 인간은 오래 전에 심각한 무의식의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There is a sense of right and wrong in humanity. Now that is nothing but a manifestation of common grace. If the Holy Spirit were not operative in men and women in this general way, human beings, as the result of the Fall and of sin, would have festered away into oblivion long ago.

문화 Culture.

문화는 예술; 과학을 말하고 정신; 문학; 건축; 조각; 회화; 음악등에 대한 관심이다. Culture is arts and science, an interest in the things of the mind, literature, architecture, sculpture, painting and music.

성경의 답은 모든 그러한(세익스피어; 미켈한 젤로와 같은) 사람들이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그 재능들을 실행할 수 있었다, 이다. 예를 들면 성령의 이러한 일반적 영향인 일반 은혜의 작용에 의한 결과이다. 남자와 여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이러한 재능은 하나님에게서 온다. 그래서 그것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창조물들 뿐만아니라 심지어 문화들을 주시할(바라볼)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양할 동기를 발견하는 이유이다. The answer from the Scripture is that all these people had their gifts and were able to exercise them as the result of the operation of common grace, this general influence of the Holy Spirit. All these gifts that man and women have come [p 26] from God. And that is why true Christians, as they look out, not only upon creation, but even at culture, discover a reason for glorifying and for praising God.

특정한 행동에 따르는 악한 결과들 The evil consequences hat follow certain actions.

이사야 45:7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이 죄의 창조자거나 악의 창시자라는 뜻이 아니라 특정한 행동에 따르는 악한 결과들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평화도 만드시고 불행(환난)을 창조하신다. 다시말해 특정한 행동들이 특정한 고통스럽고 악한 결과들로 귀결되도록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In Isaiah 45:7 it does mean that Not that God is the creator of sin, nor that He is the author of evilas suchbut that He is the author of the evil consequences that follow certain actions. He controls everything. In that sense He makes peace and creates evil. In other words, it is the Holy Spirit who sees to it that certain actions lead to certain painful and evil consequences.

2.2. 일반은총의 결과 The effects of common grace.

첫 번째 1st,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심판의 판결을 시행하는 일이 연기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의 측량할 수 없고 영원한 뜻안에서 에덴동산에서 세상을 끝장내어 죄를 즉시 심판하지 않기로 결정하셨다는 것이다. The first is that the execution of the sentence of judgment upon man and woman in sin was delayed. the answer is that God decided, in His own inscrutable and eternal will, not to do immediately punish sin by bringing the world to an end in the Garden of Eden.

세상이 죄 가운데 존재해 나갈 수 있는 이유 How can the world go on existing at all in sin:

세상은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계속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계속 돌아가도록 유지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The world is kept in existence by this power that the Spirit puts into it. It is the Spirit who keeps the world going.

로마서 2:4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 ‘The goodness of God,’ says Paul in Romans 2:4, ‘leadeth thee to repentance.’

하나님은 오래 참고 인내하신다. God is patient and longsuffering.

베드로후서 3:9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개역개정);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새번역); 주는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누군가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의지가( 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회개로 나오게 할 수 있는 의지가(뜻이) 있으시다(편집자번역). ‘The Lord is longsuffering to usward, not willing that any should perish, but that all should come to repentance’ (2 Pet. 3:9).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을 선언하시는 대신 세상이 성령 하나님에 의해서 계속 존재하도록 유지하신다. He keeps the world going by the Holy Spirit instead of pronouncing final judgment.

두 번째 효과 2nd, 성령이 사람들과 더불어 다투신다는 것이다. The Holy Spirit strives with men and women.

strive. 1 make great efforts to achieve or obtain something 어떤 것을 성취하거나 얻기 위하여 큰 노력을 만들다. 2 struggle or fight vigorously [Oxford Press]

Genesis 6:3: ‘My shall not always strive with man.’

‘strive’은 다른 말로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존재를 이어가게 한다; 계속 유지하다, 그래서 또한 다음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계속 변론하시었고 사람들이 그들의 죄와 너무 늦기 전에 행동들의 극악함을 알도록 하기위하여 노력하시고 계신다. 사도행전 7장을 보라. (Acts 7:51) 성령은 이와같이 죄를 깨닫게 하는 일반적인 사역을 하신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기에 복종하지 않고 오히려 저항한다.(Rom. 1:28) The striving, in other words, has two meanings. It means ‘keeping in existence, keeping going’, and it also means that God was there, as it were, pleading through His Spirit, trying to get men and women to see the enormity of their sins and of their actions before it was too late. See the Chapter 7 of Acts. (Acts 7:51) The Holy Ghost is there, with this general work of conviction, but people resist it instead of yielding to it. (Rom. 1:28)

as it were 말하자면

plead 변론하다 (유죄; 무죄)라고 답변하다

try to do. to do 하도록 노력하다.

enormity 극악 중대범죄

하나님은 사람들을 억제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성령)은 특별히 죄를 억제하신다. 하나님이 정부; 권력자들; 행정관들; 각료들을 세우시는 이유이다: 이렇게 경계 안에 죄를 가두어(유지) 놓으시기 위함이다. God does restrain men and women. He does specifically restrain sin. That is why God has appointed governments, authorities, magistrates and powers: it is to keep sin within bounds.

사람을 종교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일반 은혜의 작용이외에 아무것도 없다. 죄를 억제하고 죄를 경계(한계)안에서 유지하는 하나님 방식의 하나이다. 그래서 도덕과 의와 종교에 대한 관념들, 신학과 아름다움과 진리에 대한 믿음, 모두 성령이 작용하신 결과이다. 로마서 2: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 구절이 지금까지 말하 모든 내용의 근거이다. What is it that makes a person religious? It is nothing but the operation of common grace. It is one of God’s ways of restraining sin, of keeping it within bounds. So every sense of morality and rightness and religion, the belief in goodness, beauty and truth, such as you have in the Greek philosophersit is all the result of the operation of the Holy Spirit. Paul puts it clearly in Romans 2:14, ‘For when the Gentiles, which have not the law, do by nature the things contained in the law, these, having not the law, are a law unto themselves.’ That is the basis and the authority for saying all that.

3. 오순절은 전환점이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면 우선 성령이 오시지 않았고 성령이 오실 것으로 말한다고 여러분은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살펴보면 여러분은 성령이 이미 세상에서 일하고 계셨음을 알 수 있다. The Day of Pentecost is a turning point. You read your Bible and you think at first that everything says that the Holy Spirit had not yet come, that He was going to come. BBut you go back again and you find that the Holy Spirit had been active and that He had already been operating in the world.

4. 사도행전 2장에 우리를 위해 기록된 그 중요하고 생생한 사건에서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성경적 설명으로 여기는 것을 주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We shall attempt to give what we regard as the biblical explanation of what exactly happened on that important and vital occasion recorded for us in Acts chapte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