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성령의 인격 The Person of the Holy Spirit
미리보기 Preview.
성령에 대한 교리
성령의 교리 역사
성령의 교리에 대한 잘못되 태도와 그 이유
성령의 교리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이유
성령의 이름들
성령의 인격성
성령의 인격성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이유
성령의 인격성의 증거
성령에 대한 교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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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교리에 대한 우리 고찰의 방법이 구원의 순서와 계획에 따라 살펴보았고, 그래서 우리는 지금 논리적인 순서로 성령의 위대한 교리에 이르렀다. 한 걸음 물러나 구원의 계획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그 영광과 위대성, 각 부분의 완전성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각각의 교리는 다음의 교리로 연결되어 전체가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In our consideration of these biblical doctrines, our method has been to follow the order and the plan of salvation, so we come now, by a logical sequence, to the great doctrine of the Holy Spirit. When you try to stand back and look at it as a whole, you must at once be impressed by its glory, its greatness, its perfection in every part; each doctrine leads to the next until there it is, the complete whole.
1. 성령에 대한 교리 Doctrine of the Holy Spirit.
구원의 적용자는 성령이다. The Holy Spirit is the applier of salvation.
성령의 사역: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어셔서 수행하신 그 위대한 구원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고 우리 안에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다. . It is His work to bring to us, and to make actual in us, in an experiential manner, that great salvation which we have been considering together and which the Son of God came into the world in order to work out.
◆ 하나님 안에서, 성령은 행정부이고 실행자이시다. In the Godhead, the Holy Spirit is the executive, the executor.
◆ 성령의 교리 역사. An actual fact of history of doctrine of Holy Spirit.
성령의 인격(위격) 과 사역의 교리는 교회 안에서 소홀히 여겨진 일이 아주 빈번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나 역사적 사실이다. It is a remarkable and an astonishing thing that this doctrine of the Holy Spirit, His person and His work, has been so frequently neglected in the Church—yet that is an actual fact of history. That is not surprising, in fact it was more or less inevitable, because the Church was constantly engaged, in those first centuries, in defending the doctrine concerning the Son.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 여기에 계셨다.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예수로 선포되었고 물론 적들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위격)에 대해서 공격했다. 이것은 복음 전체에서 핵심이고 이것이 의심된다면 전체 계획이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성자의 인격(위격)이 공격을 받게 되었고 교회는 성자의 인격(위격)을 확증하기 위하여 성자의 인격(위격)에 대한 교리를 방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했다. The Son of God had become incarnate: He had been here in this world. Jesus was preached, Jesus as the Christ, and, of course, the enemy was constantly attacking the person of Christ. This was the linchpin in the whole of the gospel and if it could be discredited, the whole scheme would collapse. So the attack was upon the person of the Son and the [p 5] Church had to give herself in defence of that doctrine in order to establish it.[re. ATHANASIAN CREED 4. 이 삼위는 세 위격(인격)으로 섞여 있지도 않고 본질들이 나뉘어 분할되지도 않았다. Neither confounding the persons nor dividing the essence. 5. 왜냐하면 아버지의 한 위와 아들의 다른 한 위, 그리고 성령의 한위가 계시기 때문이다. For there is one person of the Father, another of the Son, and another of the Holy Ghost. 6. 그러나 아버지의 신격과 아들의 신격 그리고 성령의 신격은 완전히 연합한 하나이고 영광도 같고 주권[majesty, 尊嚴존엄]도 영원히 공존하신다. But the Godhead of the Father,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is all one, the glory equal, the majesty coeternal.]
◆ 성령의 교리를 무시하는 이유 The doctrine of the Holy Spirit is neglected,
몇몇 과장, 무절제 과장된 표현들, 그리고 영적인 것으로부터 과학적이고 정치적이고 순전히 감정적인 것까지 경계 라인으로 교차하는 것들 때문에 성령의 교리를 두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주관적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Because of certain exaggerations, excesses and freak manifestations, and the crossing of the border line from the spiritual to the scientific, the political and the merely emotional,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afraid of the doctrine of the Holy Spirit, afraid of being too subjective.
성경의 인격에 대한 가르침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교리를 무시해 왔다. Because they have false ideas with regard to the actual teaching concerning the person of the Holy Spirit.
◆ 성령의 교리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이유 Reasons to consider the doctrine of the Holy Spirit very carefully.
신성한 삼위일체의 위대한 교리의 한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부과 성자께 드리는 것과 똑같은 열심과 경의를 성령님께도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교리 안에서 드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대단히 큰 죄를 짓고 있다. 성경은 성령이 구원을 적용시키는 분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에 관련된 사실(진리)를 아는 것은 실제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It is a part of the great doctrine of the blessed Holy Trinity. Then we are most culpable if in our thinking and in our doctrine we do not pay the same devotion and attention to the Holy Spirit as we do to the Son and to the Father. As it is the teaching of the Scripture that the Holy Spirit is the one who applied salvation, it is of the utmost practical importance that we should know the truth concerning Him.
◆ 성령의 이름들 Names that relate Him.
성령의 교리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이 신성한 위격에 주어진 이름들 혹은 묘사하는 호칭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approach the doctrine of the Holy Spirit is to start by noticing the names or the descriptive titles that are given to this blessed person.
→ 성부 하나님과 관련시키는 많은 이름. The many names that relate Him to the Father: : 하나님의 영 The Spirit of God (Gen. 1:2); 주의 성령 The Spirit of the Lord (Luke 4:18); 우리 하나님의 성령 The Spirit of our God (1 Cor. 6:11). 주 여호와의 영 The Spirit of the Lord God (in Isaiah 61:1). 너희 아버지의 성령 (In Matthew 10:20, of the Spirit of your Father).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2 Cor. 3:3). 하나님은 나의 영이라 말씀하신다. My Spirit, says God, in Genesis 6:3. 바울은 로마서 8:11에서 예수를 죽은 자로부터 살리신 이[성부 하나님]의 영이라는 문구를 사용한다. Paul, in Romans 8:11, uses the phrase the Spirit of him [God the Father] that raised up Jesus from the dead.
→ 성령을 성자에 관련시키는 호칭들 The titles that relate the Holy Spirit to the Son. 그리스도의 영 The Spirit of Christ (Rom. 8:9).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The Spirit of Jesus Christ(In Philippians 1:19). 그 아들의 영 The Spirit of his Son(in Galatians 4:6). 주의 영 The Spirit of the Lord (Acts 5:9).
→ 직접적이거나 개인적인 호칭들 The direct or personal titles.
첫 번째 성령(The name Holy Spirit or Holy Ghost). ‘Ghost’ 앵글로 섹슨 단어에서 ‘Spirit’는 라틴어 spiritus에서 유래되었다. ‘Ghost’ is an old Anglo‐Saxon word while ‘Spirit’ is derived from the Latin spiritus.
두 번째 호칭은 1. 성결의 영이다. A second title in this group is the Spirit of holiness. Romans 1:4 reads,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with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2. 거룩한 자 A further title is the Holy One: ‘But ye have an unction from the Holy One’ (1 John 2:20). 3. 영원한 성령 In Hebrews 9:14 He is referred to as the eternal Spirit and 4.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Paul says in Romans 8:2, ‘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 hath made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5. 진리의 영 In John 14:17 He is called the Spirit of truth, and 6. 보혜사 in chapters 14, 15 and 16 of John’s Gospel, He is referred to as the Comforter.
→ 그분을 성령이라고 부르는 이유 Why He is called the Holy Spirit?: 누군가를 다른 존재로부터 구분하기 위한 것인데, 성부 하나님도 거룩하시고 성자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Because the purpose of a name is to differentiate someone from others, but God the Father is holy and God the Son is equally holy.
→ 그런데 성령을 거룩한 분이라 부르는 이유 Why, then, is He called holy?: 1. 그리스도 구원 사역을 적용하시는 모든 일에 있어서 거룩함과 질서를 만들어 내시는 성령의 특별한 사역 때문이다. It is His special work to produce holiness and order in all that He does in the application of Christ’s work of salvation. 2. 성령의 목적은 거룩함이 생겨나게 하는 것이다. His objective is to produce holiness. 3. 성령의 궁극적인 사역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His ultimate work is to make us a holy people, holy as the children of God. 4. 성령을 다른 영들, 즉 악한 영들과 구분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분별하라는 말씀이 있는 이유이다.(요일 4:1) . It is also probable that He is described as the Holy Spirit in order to differentiate Him from the other spirits—the evil spirits. That is why we are told to test the spirits and to prove them, and to know whether they are of God or not (1 John 4:1).
2. 성령의 인격성 또는 인격 The personality or the person of the Spirit.
그다음에 큰 질문은 성령의 인격성 또는 인격이다. Then the next great question is the personality or the person of the Spirit.
◆ 왜 성령을 하나의 힘이나 영향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가? Why is there this tendency to think of Him as a force, or an influence, or an emanation?
→ 첫 번째, 성령의 사역은 무언가 신비스럽고 은밀하기 때문에 성령을 영향력으로 보이고, 성령은 은혜와 열매들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은사들과 각종 능력들을 주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주된 이유임을 나는 확신한다. The first is that His work seems to be impersonal, because it is a kind of mystical and secret work. He produced graces and fruits; He gives us gifts and He gives us various powers. And because of that, we tend to think of Him as if He were some influence. I am sure that this is a great part of the explanation.
→ 그의 이름과 호칭 때문. Furthermore, the very name and title.
“영”이라는 단어의 의미-같은 단어가 숨결 혹은 바람, 능력 등을 의미-때문에 성령이 인격이라는 생각보다 단순한 영향력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Spirit means breath or wind or power—it is the same word—and because of that; we tend to think of Him as just an influence rather than a person.
→ 세 번째, 성령에 대하여 말하고 묘사하는 상징들로 인해 성령을 비인격적 존재로 오해한다: 비둘기 모양(Matt. 3:16)으로, 기름과 물과 불로 묘사된다. 특히 오순절 날 베드로가 인용한 구절에는 성령은 부어지는 것으로 나온다(Acts 2:17). 그것 때문에 우리는 성령이 인격이 아니라 액체-다룰 수 있는 물과 같은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매우 조심스럽게 단지 상징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지 않으면 성령에 대한 상징적 언어는 우리를 성령이 비인격적인 존재로 생각하도록 만들기 쉽다. Then a third reason, the very symbols that are used in speaking of Him and in describing Him: In the semblance of a dove (Matt. 3:16), The symbols that are used to describe Him and His work are oil and water and fire. In particular, there is the phrase which was quoted by Peter, on the Day of Pentecost, about the Spirit being poured out (Acts 2:17). That makes us think of liquid-something like water being handled—certainly not a person. So unless we are very careful and remember that we are dealing with the symbols only, the symbolic language of the Scripture tends to make us think of Him impersonally.
→ 여러 신약 서신의 서문 인사말에서 성령이 성부 및 성자와 함께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John 17:3) 예수님은 명확하게 성령을 언급하지 않으셨다. Another reason, very often, in the preliminary salutations to the various New Testament epistles, reference is made to the Father and the Son, and the Holy Spirit is not mentioned. (John 17:3)—He makes no specific reference to the Holy Spirit.
→ 헬라어의 “영”은 중성명사다. 그래서 성령과 성령의 사역을 비인격적이고 중성적 의미로 생각하기 쉽다. 이 때문에 흠정역 성경이 이러한 함정에 정확하게 빠졌다. 로마서 8장 16절과 26절을 보면 ‘Himself’가 아니라 ‘itself’로 번역(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Then also, the word Spirit in the Greek language is a neuter word. Therefore, we tend to think of Him and of His work in this impersonal, neutral sense. And for that reason, the King James Version, undoubtedly fell into the trap at this point. In Romans 8:16, 26, You notice the word ‘itself’, not ‘Himself’.
그래서 이러한 주된 이유-성령이 인격이라는 점을 깨닫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이유-들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성령은 구별된 인격이 아니고 그는 그리스의 영, 성자의 또는 성부의 영이라 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의 인격을 부인한다.
And thus we have, it seems to me, these main reasons why people have found it difficult to realize that the Holy Spirit is a person. The Holy Spirit, they say, is not a distinct person; He is the Spirit of Christ, the Spirit of the Son, or of the Father, and thus they deny His personality.
그러면 이 모든 것에 어떻게 대답하는가? How, then, do we answer all this?
◆ 성령의 인격성의 증거 To prove the personality of the Spirit.
→ 우선 성령을 남성대명사(인칭대명사) “그”로 지칭한다. 요한복음 16:7–8 과 13–15을 보자. (요16: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이것이 첫 번째 논증이다. First of all, the personal pronoun is used of Him. Take John 16:7–8 and 13–15 where the masculine pronoun ‘He’ is used twelve times with reference to the Holy Spirit. ‘Howbei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is come, he will guide you into all truth’ (v. 13). So that is the first argument,
→ 성령을 성부 및 성자와 같이 동일시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28:19). 이것은 세 위격의 하나됨, 하나 안에 계신 세 분을 말한다. (고후13: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명백하게 성령은 성부 및 성자의 인격과 동등한 인격이시다. The Holy Spirit is identified with the Father and the Son in such a way as to indicate personality. Two great arguments: the first i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Matt. 28:19). The second argument is based on the apostolic benediction in 2 Corinthians 13:14: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the love of God, and the communion of the Holy Ghost …’ Obviously the Holy Spirit is a person in line with the person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 성령이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동일시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의해 증명한다. “성령과 우리는 옳은 줄 알았노니”(행15:28). We can prove the personality of the Spirit by showing that He is identified with us, with Christians. In Acts 15:28 we read, ‘For it seemed good to the Holy Ghost, and to us...’
→ 성경은 성령께 인격적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성령은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셨다.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처럼 하나님의 일도 결코 사람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알 수 있다(1 Cor. 2:11). The fourth reply is that personal qualities are ascribed to Him in the Scriptures. He is said to have knowledge. ‘For what man knoweth the things of a man, save the spirit of man which is in him? even so the things of God knoweth no man, but the Spirit of God’ (1 Cor. 2:11)
→ 성령은 주권적 의지를 갖고 계신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He has a will also, a sovereign will. This is very important.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성령은 마음을 갖고 계신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성령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신다.
“성령을 근심케 말라”-성령이 슬퍼하실 수 있다.
(고전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이 내 안에 인격으로 계시다- 성화와 거룩함을 촉진하신다.
[re. Personality: 인격. ◆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제5장 하나님의 존재와 본성): 마음, 지성, 의지, 이성, 개별성, 자의식, 자기 결정등이 있는 곳에 존재.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을 때 인격이 있는 것이다.]
3. 성령에 대한 교리의 중요성. . It is vital, practical doctrine.
성령의 교리는 극히 중요하고 실제적인 교리이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디에 있든, 어디로 가든 성령이 당신안에 계신다. 또한 정말로 구원의 복을 누리기 원하다면 그 일은 당신의 몸이 성령의 전임을 앎으로써 가능해진다. It is vital, practical doctrine. Wherever you are, wherever you go, if you are a Christian, the Holy Spirit is in you and if you really want to enjoy the blessings of salvation, you do so by knowing that your body is His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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